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다시 연패에 빠졌다.
LG는 2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시즌 7차전에서 1-4로 패했다. 전날(28일) KT전 영봉패(0-4)에 이은 2연패.
LG는 선발투수 류제국이 홈런 3방을 맞으면서도 7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선방했으나 타선이 차우찬의 8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에 가로 막혔다.
경기 후 양상문 LG 감독은 "LG의 젊은 선수들이 상대팀의 좋은 투수에 적응하는 단계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LG는 30일에도 잠실구장에서 삼성과 대결한다. LG는 장진용, 삼성은 타일러 클로이드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양상문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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