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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성준이 유이의 장점을 밝혔다.
성준은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제작발표회에서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여배우 한지민, 정유미 등과는 다른 유이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하나만요?"라고 되물었다.
그는 "굳이 하나만 뽑자면 몸매가 굉장히 좋은 것 같다"며 "사실 다른 여배우 분들은 나와 나이 차이가 조금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거의 6살 이상이다. 유이 씨 같은 경우 두살밖에 차이가 안 나서 많이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며 "말이 많은 편이 아닌데 또래니까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는 것 같다. 정말 또래여서 공유할 수 있는 것도 많다"고 말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이 출연하며 오는 8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성준(왼쪽), 유이.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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