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데이비드 린머스(스웨덴)이 단독선두가 됐다.
린머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66야드)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써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제이슨 더프너(미국)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2위에 위치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1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써냈지만, 경쟁자들의 상승세 속 공동 5위로 하락했다. 조던 스피스(미국)도 2타를 줄였지만,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존허와 함께 공동 16위를 형성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 공동 64위로 컷 통과했다. 배상문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3위에 올랐으나 노승열(나이키골프)과 최경주(SK텔레콤)는 컷 탈락했다.
[린머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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