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타격 밸런스가 좋아졌다."
한화 김태균이 9~10호 홈런을 연타석 홈런으로 장식했다. 9일 대구 삼성전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츨전, 6회 달아나는 솔로포에 이어 8회 쐐기 투런포를 쳤다. 3회 결승 희생플라이까지 2안타 4타점 맹활약. 1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은 보너스.
김태균은 "최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타격 밸런스가 무너졌다. 감독님과 타격코치님이 부족한 부분을 잘 잡아줘 타격 밸런스가 좋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음 1경기, 1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별히 어떤 부분이 좋아졌다기 보다는 감독님과 코치님이 옆에서 내 타격 밸런스를 잡아줬다. 다음 경기에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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