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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열애는 아니지만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하네요.”
걸그룹 애프터스쿨 정아가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농구선수 정창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정아 소속사 플레디스 측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아직까지 열애 단계까지 발전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다시 말해,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서로 호감을 느끼며 알아가는 단계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썸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잘 모르겠다”고 답하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정아와 정창영의 열애는 이미 네티즌들 사이 일찌감치 알려져 있었다.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정을 드러냈기 때문. 정아는 정창영의 이니셜로 추정되는 ‘CY’이라는 해시태그를, 정창영은 ‘JA’라는 정아의 이니셜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 내용이 화제가 되자 두 사람은 급하게 내용을 삭제했지만, 캡쳐된 화면이 블로그 등을 통해 퍼져나간 상황이다.
한편 정아는 지난 4월 가수 한동근과 듀엣 프로젝트를 결성, ‘우리사이…’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개인 활동을 진행 중이며 국내외 콘서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창영은 LG 세이커스 소속의 농구선수로 활동 중이며 정아보다 5살 어리다.
[정아 정창영(위)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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