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안양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우형 감독을 경질했다.
안양은 16일 이우형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다고 밝혔다. 안양은 경질된 이우형 감독을 대신해 이영민 수석코치가 감독 직무대행으로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잔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3년 안양 창단부터 감독직을 맡았던 이우형 감독은 지난 시즌 안양을 챌린지 5위까지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승에 그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며 경질을 피하지 못했다. 안양은 현재 챌린지 꼴찌에 처져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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