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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혜리가 음주운전 물의 후 복귀에 조심스런 모습을 보였다.
김혜리는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일일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제작발표회에서 "오늘은 조심스러운 마음이 더 큰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김혜리는 지난해 11월 만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 청담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 신호를 위반해 피해자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김혜리는 1997년에 이어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는 차량과 충돌 사고를 낸 적이 있다. 3연속 음주운전 물의 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김혜리는 "내가 많은 잘못이 있었다. 그래서 좀 조용히 하고 있던 시절이 있었다"며 "근데 오늘은 왠지 정말 내가 진짜로 부탁드리고 싶은건 이제 다시 시작하고 정말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가장 크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도와주세요"라고 말한 김혜리는 "그동안 많이 마음 고생을 했는데 열심히 연기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머님은 내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역전 드라마. 오는 22일 오전 8시 30분 첫방송 되며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배우 김혜리.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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