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박동원의 홈런이 터졌다.
박동원(넥센 히어로즈)은 1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교체 출장, 8회 첫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때렸다.
이날 유선정에게 주전 자리를 양보한 박동원은 팀이 0-8로 뒤진 8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롯데 두 번째 투수 심수창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7호 홈런이다.
넥센은 박동원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롯데에 8회말 현재 1-8로 뒤져있다.
[넥센 박동원. 사진=목동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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