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넥센이 4연승에 실패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1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넥센은 3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36승 1무 29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수고 많았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넥센은 투타에서 모두 롯데에 밀리며 완패했다.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는 5이닝 4실점하며 시즌 6패(5승)째.
넥센은 18일 경기에 앤디 밴헤켄을 내세워 이날 패배 설욕에 나서며 이에 맞서 롯데는 송승준을 선발로 예고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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