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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이 자메이카전서 A매치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아르헨티나는 21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에스타디오 사우살리토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2015 코파 아메리카 B조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승점 7점으로 1위에 오르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며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했다. 경기를 앞두고 “수많은 경기를 통해 성장했다”며 “코파아메리카 우승으로 자축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센추리클럽 가입 축포는 터지지 않았다. 메시는 몇 차례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메시의 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아르헨티나는 8강에 오르며 우승을 향해 할 걸음 다가섰다. 라이벌 브라질이 네이르마의 4경기 출장정지 징계로 위기에 빠진 것과는 달리 순항하고 있는 아르헨티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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