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LG 트윈스 유강남이 장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유강남은 2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kt 선발 정대현의 가운데 몰린 5구 111km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장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LG는 4회초 현재 kt에 2-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유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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