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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서문탁이 강렬한 카리스마로 '불후의 명곡'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는 7인의 디바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문탁은 조용필의 '마지의 세계'를 선곡, 대한민국 대표 여성 로커다운 강렬한 샤우팅과 카리스마로 현장을 달구며 역대 최고의 관객 호응을 이끌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대 도중 하이힐을 벗어 던지고 맨발로 뛰어다니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해 더욱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런 서문탁의 카리스마는 무대 뿐 아니라 토크대기실에서도 발휘돼 MC들의 진땀을 흘리게 했다. 서문탁의 바로 옆자리에 앉은 토크대기실 MC 윤민수는 누구보다도 긴장하며 두 손 두 발을 모아 공손한 자세로 앉아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서문탁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오는 2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가수 서문탁.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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