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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데뷔 후 5년 만에 첫 리얼리티에 도전한다.
케이블채널 MBC뮤직은 아이돌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 '어느 멋진 날' 새로운 주인공으로 걸스데이를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걸스데이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보낸 4박5일간의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샤이니, f(x), B1A4, 에일리&엠버, 슈퍼주니어, 빅스 그리고 AOA의 뒤를 이어 '어느 멋진 날' 여덟 번 째 주인공이다. 걸스데이는 출발부터 여행 마지막 날까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바다에서 베이글 몸매를 자랑하며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부터 오키나와 명소에서 펼쳐진 다양한 게임 미션, '식신데이'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먹방 쇼', 걸스데이의 숨겨진 드라이브 실력, 멤버들의 속마음을 엿본 '킬링타임 토크쇼' 등이 모두 담길 계획이다.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첫 방송.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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