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상반기 최고의 먹방영화 ‘심야식당’이 개봉 26일 만에 지난 2013년 개봉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최종 스코어를 넘어서며 일본 다양성 실사 흥행 영화 대표작에 등극했다.
‘심야식당’은 14일 오전 7시 기준으로 12만 4,575명을 동원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세 달 넘게 불러모은 12만 4,445명의 기록을 한달도 안돼 뛰어 넘었다.
개봉주 외화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심야식당’은 3주 연속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입소문 열풍을 주도했다. 기자이자, 유명 셰프 박준우를 필두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홍석천도 입소문 열풍에 동참했다.
그동안 요리를 소재로 한 일본 영화들은 2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심야식당’은 이같은 전례를 간단하게 깨고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재도 39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 영화사 진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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