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저마노 '첫 선발, 두산전 최초 승리도 선물로'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kt 저스틴 저마노가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kt 경기에 첫 선발투수로 나왔다. kt는 올시즌 두산에 7연패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다.

저마노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188cm, 95kg의 체격조건을 가진 우완 투수다. 200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9시즌 95경기에서 330이닝을 던져 통산 10승 30패, 5.40의 평균자책점, 마이너리그 통산 15시즌 321경기에서 110승 95패, 3.8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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