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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식을 앞둔 가운데 신혼여행에 대한 관심까지 뜨겁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1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신혼여행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계속 물색중이다"며 "국내로 가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식구들과 다 같이 가는 것도 모르는 일이다. 결혼식 날짜와 장소만 결정됐을 뿐, 신혼여행까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남해에 위치한 고급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특히 두 사람이 머물 공간뿐만 아니라 리조트 두 동을 통째로 빌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예계 선후배 사이였던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월부터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는 27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별도의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설치는 없으며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식을 진행한다.
[배용준, 박수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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