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샘킴, '파스타' 이선균에 "프라이팬 돌려달라" 수줍 요청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셰프 샘킴이 배우 이선균에 수줍은 요청을 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록램 '해피투게더3'는 셰프 매점특집 2탄으로 이연복, 심영순, 샘킴, 이욱정, 정엽, 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샘킴은 "정말 아끼는 프라이팬이 있었는데, 드라마 '파스타' 출연 당시 이선균이 연습을 하겠다고 빌려달라고 했다"라며 "그런데 아직 그걸 돌려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샘킴은 "선균이 형, 그 프라이팬 안 쓰시면 돌려달라"고 수줍게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샘킴은 "칼을 120개 보유했다"라며 칼 수집가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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