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스포츠 해설가 안정환이 과거 현역 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가이드’에서는 권오중. 안정환. 박정철이 독특한 매력의 3색 여행 가이드로 전격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주부 8명과 함께 유럽으로 떠나 함께 시간을 보냈고 식사를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안정환은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시합이 있으면 부부관계도 안한다. 시합의 중요성 때문이다. 굉장히 슬픈 얘기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권오중은 피식 웃으며 “우리도 촬영 있을 때 안해야 하는데. 우리는 촬영을 3개월, 4개월씩 한다”라는 말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심지어 박정철은 “권오중은 아직도 일주일에 세 번씩 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사진 = 방송 영상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