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라운드가 우천 취소됐다.
2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 6763야드)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는 24일 2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전국에 내린 장맛비로 도저히 경기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오전 7시에 2라운드가 시작됐으나 8시 23분경 중단됐고, 결국 낮 12시에 2라운드가 취소됐다.
이날 2라운드는 단 한 조도 9홀 이상을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무효 처리됐다. 대회는 25일 2라운드, 26일 3라운드까지 치른 뒤 최종 성적을 가린다. 1라운드서는 김혜윤(BC카드)과 박성현(넵스)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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