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가수 안다가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가수 안다(ANDA)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안다는 시구 전 애국가를 부르고,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월 첫 번째 싱글 앨범 'S대는 갔을텐데'에 이어 최근 두 번째 싱글 앨범 'Touch'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다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유명 잡지 화보촬영, '럭키슈에뜨' 컬렉션 모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 1시간 전 3루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 때는 지난해 베트남 공영방송 '브이티비(VTV-3)'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글로벌 오디션 '브이케이팝 슈퍼스타'를 통해 선발된 베트남 4인조 걸그룹 '라임'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6일 경기에 시구하는 안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