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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이 오는 8월 27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극이다.
'치외법권'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맹활약해 온 믿고 보는 배우 임창정과 훈훈한 외모 속에 반전 매력을 숨기고 있는 최다니엘이 어떤 명령이나 외압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아주 특별한 수사 콤비로 뭉쳐 2015년판 '투캅스'를 예고, 또라이 브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내달 27일로 개봉을 확정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두 배우가 온몸을 바쳐 연기한 또라이 형사 콤비 캐릭터의 코믹함에 거침 없는 액션이 더해져 한여름 무더위를 말끔히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여기에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두 중견 배우 장광과 이경영, 그리고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한 임은경이 가세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치외법권' 포스터. 사진 = 판씨네마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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