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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박증과 충동욕구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화이트 스완' 녹화 중 충동화 욕구를 가진 참가자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자 MC 이특은 "나 역시도 심각한 청소욕구가 있다. 하루 종일 바닥만 닦을 때도 있고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침구에 향수를 뿌리는 것일 정도로 심하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정신과 전문의는 "그건 충동욕구가 아닌 강박증이 의심 된다"고 진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특은 "내 이름을 아침마다 검색해 좋은 기사 내용엔 항상 '좋아요'를 클릭하고 나쁜 기사엔 '반대'를 클릭한다"며 "이게 나의 행복이고 가장 큰 스트레스 해소법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화이트 스완'은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이특.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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