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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육성재가 그림을 핑계로 아내 조이의 얼굴을 빤히 쳐다봤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조이 부부가 웨딩 사긴을 대신해 벽에 걸 그림을 서로에게 그려주기로 했다.
이날 육성재는 그림을 그린다는 핑계로 조이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이에 조이는 부끄러워 하며 "보지 마"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조이 역시 육성재의 얼굴을 쳐다보며 어느새 분위기는 핑크빛이 됐다.
이내 공개된 두 사람의 그림은 그러나 초등학생들의 실력과 수준이 비슷했다. 특히 육성재는 조이의 모습을 다소 비현실적인(?) 모습으로 그려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이의) 눈이 많이 몰려 있더라. 그것만 조금 고치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 조이.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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