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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유아인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사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영화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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