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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고두심과 유진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S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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