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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한혜진이 무결점 몸매의 비결을 담은 책을 출간한다.
11일 삼성출판사에 따르면 한혜진은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저서 '한혜진 바디북'을 이달 말 출간한다. '톱모델이 줄 수 있는 모든 팁'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건강하게 아름다워지는 데 필요한 운동, 식단, 뷰티, 멘탈 관리 노하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한혜진은 에세이를 통해 열일곱 살에 모델로 데뷔, 서른에 접어들면서 '건강한 몸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기까지 여자로, 그리고 언제나 완벽한 몸매를 유지해야 하는 모델로 살아가면서 겪은 좌절과 고통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모델 한혜진. 사진 = 삼성출판사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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