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삼성 박석민이 균형을 깨는 솔로포를 쳤다.
박석민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1 동점이던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은 LG 선발투수 우규민의 초구 139km 높은 직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8호.
LG는 박석민의 홈런 타구가 좌측 폴대 기준 파울 라인으로 넘어갔다고 판단, 즉각 합의판정을 신청했다. 그러나 심판진은 합의판정 끝 박석민의 홈런을 그대로 인정했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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