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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마술사 이은결이 수입을 언급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은결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공개 질문이라며 한달 수입 공개를 요구했다. 이은결은 "체크해 본 적이 없다. 제가 관리를 못해서 부모님께 맡겨두고 용돈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을 많이 할 때도 있지만 없을 때도 있다. 직원이 12명이다. 많다보니 돈이 많이 나간다. 그래서 마이너스가 될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명수가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정도냐" 묻자 "그렇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은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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