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글의 법칙' 남규리, 전효성이 촬영장에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앞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히든킹덤 편 녹화에서 남규리, 전효성은 생존 내내 서로를 친언니, 친동생처럼 살뜰히 챙기며 성격은 물론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많아 서로를 더 의지해왔다.
갑작스러운 남규리의 눈물과 이를 보고 안타까워하던 전효성까지 울기 시작하며 촬영장은 일대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
남규리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밖에서 늘 강한 척 하고 살았는데 '정글의 법칙'에서는 풀어진 송아지처럼 내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며 정글 생활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를 본 전효성 또한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어 늘 속상했는데 정글에서 많은 힘을 얻는다"고 속마음을 터놓았다.
14일 밤 10시 방송.
['정글의 법칙' 남규리, 전효성.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