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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가 결승전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쇼미더머니4' 측은 13일 "오는 28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쇼미더머니4' 마지막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사전 스포일러를 미연에 방지하고, 결승전의 현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린 결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쇼미더머니4' 경연과 관련한 내용이 방송으로 공개되기 전부터 현장에 참석했던 관객들로 인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간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강경대응 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으나 별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또 '쇼미더머니4' 측은 "현재 제작진은 방송 심의 규정을 준수하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방비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라고도 덧붙였다. '쇼미더머니4' 래퍼들이 무대 위에서 여러 선정적인 퍼포먼스나 욕설 등을 하면서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쇼미더머니4' 포스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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