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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위켄드(The Weeknd)가 빌보드 차트의 총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에 눈길을 끌고 있다.
MTV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이후 최고의 재능’이라고 극찬한 위켄드는 최근에 발매한 싱글 '캔트 필 마이 페이스(Can't Feel My Face)'로 빌보드의 대표차트로 꼽히며 빌보드 싱글차트로 불리는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빌보드 팝송 차트(Billboard Pop Songs Chart), 빌보드 라디오송 차트(Billboard Radio Songs Chart), 빌보드 알앤비 디지털송 차트(Billboard R&B Digital Songs Chart), 빌보드 리드믹송 차트(Billboard Rhythmic Songs Chart), 빌보드 핫 알앤비송 차트(Billboard Hot R&B Songs Chart), 빌보드 핫 알앤비/힙합송 차트(Billboard Hot R&B/Hip-Hop Songs Chart), 빌보드 알앤비 스트리밍송 차트(Billboard R&B Streaming Songs Chart) 등과 더불어 빌보드 아티스트 100(Billboard Artist 100)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무려 9개 부문을 휩쓸었다.
또한 지난 주에 1위를 차지했던 빌보드 디지털송 차트(Billboard Digital Songs Chart)에서도 여전히 2위에 올라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위켄드는 미국 출신의 알앤비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3년 ‘키스 랜드(Kiss Land)’로 공식 데뷔 후,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곡 ‘러브 미 하더(Love Me Harder)’에 피쳐링으로 참여했고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공연에서도 투어 게스트로 무대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관능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 ‘언드 잇(Earned It)’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국내에서는 최근 MBC ‘무한도전 – 2015 무도가요제’ 편에서 ‘캔트 필 마이 페이스(Can't Feel My Face)’가 삽입되면서 더욱 입소문을 타고 있다.
위켄드의 이번 싱글 ‘캔트 필 마이 페이스(Can't Feel My Face)’는 그 만의 몽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위켄드의 보이스나 춤 등이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 해 네티즌들의 많은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최근 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가 지미 펄론(Jimmy Fallon)이 진행하는 미국의 유명 TV쇼에서 립싱크를 선보이기도 해 이 곡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위켄드는 오는 9월 4일 정규 2집 앨범인 ‘뷰티 비하인드 더 매드니스(Beauty Behind The Madness)’ 발매를 앞두고 있다.
[가수 위켄드.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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