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샘킴 셰프가 천적 만화가 김풍과 또 한 번 승부를 겨뤘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배우 김영호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당시 김풍은 '영원한 라이벌' 샘킴을 대결상대로 맞아 물오른 요리 실력을 맘껏 뽐냈다. 김풍은 바쁘게 움직이는 샘킴에 비해 여유로운 조리 과정을 선보였고, 이어 음식을 시식한 최현석 셰프는 "화가 난다. 김풍의 요리에서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 김영호도 "성의 없이 만든 것 같은데 맛있다"며 김풍이 전문 셰프가 아니라는 것에 또 한 번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1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풍(왼쪽)과 샘킴 셰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