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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백성현이 MBC 월화드라마 '화정' 후반부를 이끌 히든카드로 나선다.
19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백성현이 '화정' 후반부를 이끌어나갈 소현세자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화정'이 광해(차승원)의 시대를 지나 인조(김재원)의 시대를 그리고 있는 가운데, 백성현은 오는 24일 방송될 39회부터 인조의 맏아들인 소현세자 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백성현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에 합류하게 되어서 영광이면서도 부담감이 많다. 사극이라는 장르를 여러 번 해봤지만, 소현세자 역할은 처음이어서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 인물과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정' 39회는 오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백성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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