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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빅뱅의 지드래곤, 태양이 출연했다.
MC들은 먼저 태양의 냉장고부터 열었다. 애플망고, 파프리카, 자몽청, 레몬청 등이 들어 있었다. 특히 최현석 셰프는 "와인이 엄청 좋은 것을 들어 있다"며 놀랐다. "50만 원 가까이 하지 않냐?"는 질문도 나왔다. 지드래곤은 자신들의 출생년도인 "1988년산 와인을 모은다"고 밝혔다.
다만 태양은 평소 술을 즐기지 않는다고 했는데, "술을 안 마시는 이유가 술에 잘 안 취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제가 보기에는 안 취했다고 말하는 게 주사"라고 반박해 웃음을 줬다. 태양은 "과거 싸이와 와인을 6병 마신 적 있다. 그때 취한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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