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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캐리비안의 해적5: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출연하는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영화의 성격과 자신의 캐릭터를 밝혔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디지털 스파이와 인터뷰에서 “‘캐리비안의 해적5’는 시리즈 1편 ‘블랙펄의 저주’와 강하게 연결돼 있다”면서 “제작진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시작하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이어 “내가 맡은 카리나 스미스는 천문학자다. 학구적인 인물로,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싸운다. 왜냐하면 당시엔 여성이 공부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도중에 잭 스패로우 선장(조니 뎁) 일행을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조니 뎁, 올랜드 블룸, 제프리 러쉬,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출연하는 ‘캐리비안의 해적5: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2017년 7월 7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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