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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아들 주안에게 들어온 야구 시구 제안에 난감해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메리칸 육아법을 선보이는 배우 리키김과 요정에서 라둥이 엄마가 된 가수 슈, 뮤지컬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 그리고 두 딸의 아빠 가수 김태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소현과 손준호, 주안 가족이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들에게 문자메시지 한 통이 전송됐다. 바로 아들 주안이 야구 시구를 제안 받은 것이었다.
김소현은 "38개월 주안이가 혼자서 마운드에 올라가 시구를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손준호는 "주안아, 네가 결정해. 우리는 네 뜻을 따를 거야"고 말했고, 주안은 "할래"라고 외쳤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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