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T 외국인타자 댄 블랙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댄 블랙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1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등장한 블랙은 두산 선발투수 앤서니 스와잭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우중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1호. 2경기 연속 홈런.
KT는 6회초 현재 두산에 3-1 리드.
[댄 블랙.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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