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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나운서 이하정이 둘째 출산을 앞둔 소유진의 베이비샤워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풍 낳고 빨리 만낭. 멋진 백주부님 아줌마들 수다에 머리 아프셨을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를 비롯해 이하정 정시아 이혜원 이미나 등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어 이하정은 "사랑스런 부부랑. 유진이순산하고 부부동반 식사해요. 내가 떨린다"라는 글과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1월 15세 연상 백종원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백용희 군을 출산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으로 9월 출산 예정이다.
[백종원 소유진 이하정 정시아 이혜원 이미나. 사진 = 이하정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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