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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멤버인 타블로, 투컷이 사회를 보고, 가수 거미와 신용재가 축가를 맡았다. 이로써, 에픽하이 전 멤버가 유부남이 된다.
미쓰라진은 지난 2003년 에픽하이로 데뷔, 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모델 출신인 권다현은 지난 2006년 단편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 '기다린다' 등에 출연했고, 이듬해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009년 '천추태후', '시티홀'에 출연한 바 있다.
[힙합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오른쪽)과 배우 권다현. 사진 = 미쓰라진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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