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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레드 블라인드' 측이 '단동'을 상태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레드 블라인드' 측은 2일 마이데일리에 "'단동'의 큰 줄거리가 유사 정도가 아니라 똑같다. 큰 줄거리는 물론이고 세세한 것도 유사하다"며 "오늘 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두 달 전 쯤 '단동' 제작사에 내용증명을 보냈다"며 "면담을 요청했지만 그 쪽에서 대응을 안 해줬다"고 설명하며 법적 대응 의지를 내비쳤다.
'레드 블라인드'는 북한 고위 인사가 치명적인 비밀이 담긴 블랙파일을 대가로 남한에 망명요청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 뿐 아니라 각국의 특수요원들이 USB에 담긴 파일을 쫓으며 사건이 진행된다.
'레드 블라인드' 측은 한국과 북한, 각국의 첩보원 이야기를 그리는 '단동'에서도 USB가 매개체가 된다는 점 등 세세한 부분이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레드 블라인드'는 지난 2013년 8월 촬영에 들어가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이완의 전역 후 첫 스크린복귀작으로, 김준배, 문지원, 기국서, 남경읍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영화 '레드 블라인드' 포스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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