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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굴욕을 겪었다.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녹화에서 MC 유재석은 여고생에게 목 졸림을 당하는 큰 굴욕을 겪었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선수의 이야기로 꾸며진 이번 녹화에서 유재석은 155cm, 47kg 작은 체구의 이예지 선수에게 "펀치의 강도를 확인해보겠다" 며 자신만만하게 "글러브 주세요"를 외쳤다.
이예지 선수는 기다렸다는 듯 유재석에게 목 조르기 기술 초크를 선사, 유재석은 1초가 채 가기 전 시뻘개진 얼굴로 살려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평소 운동마니아로 소문난 유재석에게도 굴욕적인 순간이 찾아온 셈이다.
오는 3일 오후 8시 45분 방송.
[방송인 유재석. 사진 = SBS '동상이몽'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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