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부상으로 인해 10월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다.
축구협회는 2일 "손흥민이 좌측족저근막 손상으로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된다"고 전했다. 축구협회는 부상 당한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를 발탁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을 당한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제외도 확정되어 대표팀은 이번 소집에 21명의 선수만 합류하게 됐다.
대표팀은 오는 5일 소집되어 8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4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어 오는 13일에는 자메이카를 상대로 국내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