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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특종: 량첸살인기' 배성우가 1300만 배우가 된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생중계된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노덕 감독과 출연배우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배성우가 참석했다.
이날 MC로 나선 박경림은 "올해 한국영화는 배성우가 출연한 영화와 안 한 영화로 나뉜다. 1300만 배우가 됐는데?"라고 물었다.
배성우는 "정말 고마운 일"이라며 "사실 작년에 영화를 찍었고, 올해에는 더 조심해서 영화를 골라야한다는 충고가 있었다. '베테랑'도 작년 초반에 찍었던 작품이다. 신중하게 고른 작품이 '특종: 량첸살인기'다"라고 말하며 장내에 박수를 유도했다.
또 배성우는 "고민이 없었다. '연애의 온도',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봤고 조정석 덕분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라며 신뢰감을 드러냈다. 배성우는 올해 '베테랑' 중고차 매장 업주, '뷰티 인시아드' 우진 역에 출연했으며 '더 폰',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사랑하기 때문에' 등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을 중심으로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
[배성우.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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