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유오성, 위기감 느낀 김일우 모함에 목숨 잃을 위기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유오성이 위기감을 느낀 김일우의 모함에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 5회에서는 길소개(유오성)이 늦은 밤 신가대객주 차인행수 맹구범(김일우)에 의해 끌려갔다.

앞서 길소개는 육의전 대행수 신석주(이덕화)를 위기에서 구했지만, 출세는 커녕 졸지에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맹구범은 "내가 당신 자리 차지할까봐 겁을 먹은 거냐?"는 길소개에게 장부들을 내던졌다.

장부들은 길소개가 신석주가 어떻게 대행수가 됐는지 파악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던 것들. 그러나 맹구범은 이를 믿지 않았고, 평소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길소개를 단단히 혼내주기로 했다. 억지로 물을 먹던 길소개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KBS 2TV '장사의 神-객주 2015' 5회 주요 장면.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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