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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은 역시나 ‘발라드 황태자’였다.
규현은 15일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스위스 취리히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다. 규현과 고아라가 주인공으로 열연,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은 스위스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결국엔 사랑을 이루지 못한다. 규현은 약속 장소에서 하염없이 고아라를 기다리지만, 고아라는 숙소에서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며 몸을 가누지 못했기 때문. 두 사람의 안타까운 러브스토리가 규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잘 어우러진다. 규현과 고아라의 ‘연인 케미’와 스위스의 아름다운 모습은 ‘밀리언조각’의 가을 감성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한편 규현의 이번 앨범에는 유명 작곡가 켄지,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 그룹 메이트의 멤버 정준일, 작사가 양재선 등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감성의 7곡이 수록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은 클래시컬하고 세련된 멜로디가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잘 어우러져 ‘광화문에서’에 이어 또 하나의 가을 대표곡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밀리언조각’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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