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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최시원이 박서준을 질투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9회에서 지성준(박서준)은 한껏 예뻐져 돌아온 김혜진(황정음)에게 웰컴 선물을 건넸다. 선물은 김혜진이 애지중지하던 사원증을 넣을 수 있는 케이스.
예전 김혜진의 모습을 아쉬워하던 김신혁(최시원)은 김혜진의 사원증 케이스를 보고는 “이제 사원증 케이스까지 고급져 진거야?”라며 “옛날 잭슨은 어딜 갔어. 왜 자꾸 변해”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진은 지성준이 웰컴 선물로 준 것이라 말했고, 김신혁은 “웰컴 선물? 흥! 참! 오글거리게! 흥! 참! 웰컴 선물은 무슨! 흥! 참!”이라면서 질투심을 폭발 시켰다.
이후 김신혁은 황정음에게 자신의 웰컴 선물을 전했다. 지승준이 사준 사원증 케이스보다 훨씬 더 큰 가방이 그의 선물. 더 큰 가방을 안기며 의기양양해하는 김신혁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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