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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세득 셰프와 웹툰 작가 김풍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당시에는 최초로 오세득 셰프와 김풍의 대결이 펼쳐졌다. 최근 물오른 요리 실력과 특유의 방해 공작으로 전문 셰프들을 괴롭혀 온 김풍이 오세득 셰프 또한 잡을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대결이 시작되자 김풍은 펜싱을 방불케 하는 자세로 프라이팬을 돌리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오세득은 이에 질세라 시종일관 '아재개그'라 불리는 부장님 개그를 선보이며 하니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니 또한 시식시간 떠오르는 먹방돌 답게 코 평수가 넓어지며 엄지를 마구 올리는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오세득 셰프(왼쪽)와 김풍.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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