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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코스모스가 15대 가왕에 등극하며 3연속 가왕 자리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5대 가왕 자리를 놓고 14대 가왕인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도전자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의 대결이 펼쳐졌다.
꼬마 마법사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를 부르며 짙은 호소력을 뽐냈다. 코스모스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선곡해 촉촉한 가을 감성으로 무대를 적셨다.
결국 15대 가왕 결정전에서 코스모스는 81:18로 마법사를 이기고 3연속 가왕 자리를 지켰다. 가면을 벗은 마법사의 정체는 가수 은가은이었다.
가왕 선정 이후 코스모스는 "오늘 진짜 긴장 많이 됐다. 안되려나 보다 했는데 마음을 비우고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기뻐했다.
['복면가왕' 코스모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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