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의 위력 '검은 사제들' 개봉 5일만에 180만…200만 눈앞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이 개봉 이후 관객들의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검은 사제들'은 18만 7754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개봉 이후 총 누적관객수 179만 2490명을 동원해, 개봉 5일만에 약 180만 관객을 기록했다.

'검은 사제들'은 개봉 첫 주 160만을 돌파하며 최근 침체기였던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검은 사제들' 스틸.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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