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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걸그룹 에이핑크에 잡음이 없는 이유가 리더인 초롱이 합기도 3단이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 초롱, 여자친구 유주, 베스티 해령, 개그우먼 김숙에게 호신술 강습을 한 우리동네 유도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초롱은 합기도 관장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9년간 합기도를 한 공인 3단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멤버들에게 "내가 얘기했잖아. 에이핑크가 잡음이 없다고. 쟤가 리더거든"이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그러니까 제일 잡음 없는 데가 에이핑크, 씨엔블루"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유도부는 부천 유도회관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이로써 이들의 기록은 1무 2패다.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방송인 강호동, 개그맨 정형돈, 배우 김영호, 이훈, 이재윤, 고세원, 밴드 씨엔블루 이종현과 유도선수 이원희, 조준호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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